푸른방송

달서구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2024 달서 씨름대축제가 25일 와룡아랫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대회는 남자부(청년부, 중년부, 장년부)와 여자부(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그리고 외국인 남녀팀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고, 관중들은 선수들의 힘찬 모습에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남자부 청년부에서는 이진복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황석민 선수와 전영환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중년부에서는 김주용 선수가 1위, 김수연 선수와 김시봉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장년부에서는 이재훈 선수가 1위를, 정연식 선수와 김남년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매화급에서는 이민아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정명주 선수와 김영아 선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국화급에서는 장혜은 선수가 1위에 오르며 기량을 인정받았고, 노윤서 선수와 하혜진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1위 입상자에게는 30만원, 2위에게는 20만원, 그리고 3위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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