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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개관9주년기념 '2024 청기백기 축제' 개최
05-3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08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9주년기념 ‘2024 청기백기 축제’를 28일부터 3일간 개최했습니다. 


개관 9주년 기념식 첫날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달서구의회의장, 강한곤구의원, 최성열 복지관운영위원 등 어르신 250여 명이 참가해 개관 9주년 기념식을 축하했습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생동감이 넘치는 행복한 성서’라는 주제로 청기백기 축제, ‘청춘을 기억하며 백세를 기약하자’는 뜻으로 건강한 노인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매년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조재경 / 성서노인종합복지관장 ]

 '내가 죽기 전에 내가 살아있는 동안 모델이 되어서 멋진 워킹을 한번 해보고 싶다. 그리고 나도 멋진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그린 작품들 멋지게 전시회도 한번 하고 싶다.' 

그런 소망과 꿈을 어르신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꿈과 소망이 현실이 되는 축제 그리고 그 꿈과 소망을 위해 열렬히 함께 응원하고 함께 나아가는 그런 청기 백기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축제 첫날 신나는 트로트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별 런어웨이쇼에서는 복지관 내에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시니어 모델들이 당당한 걸음으로 멋지게 자신을 표현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 성모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기념식을 마쳤습니다. 


29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성서문화체험한마당으로 30일에는 복지관2층 평생학습실 복도에서 생동감 넘치는 행복 전시회“작가 초대전”과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성서 시니어 건강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정순옥/ 성서노인복지관 수채화반 회원]

(미술을) 올해 이제 3년째 하고 있는데 미술을 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앞으로 이제 늙어서 할 일 없고 하니 이거 해가지고 좀 더 좋게 한번 늙음을 한번 잘 그려보고(싶어요)

 [이인후 / 성서노인복지관 서예반 회원]

서예를 한다고 붓을 잡은 지가 9년이 됐는데 뭐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그 반면에 글씨를 떠나서 정서적으로 시간도 잘 가고 그냥 소일로 시간 보내기 위해서 열심히 합니다.


[장종식 / 성서노인복지관 수채화반 회장]

  이번 성서 노인복지관 9주년 행사로 수강생들 작품 전시하는데 저도 참가하게 되어서 제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어릴 때 화가가 꿈이었었는데 시골 없는 형편에 전문적으로 그림 공부는 하지 못했고 퇴직 후에 옛날에 그 가지고 있던 꿈을 지금 복지관에 수채화반 등록함으로 해서 다시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자신감과 어떤 자존감, 자부심 이런 게 생겼고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작품을 한번 그려보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생)안전하고 (동)활기차며 (감)따뜻한 복지관이 되기위한 비전을 가지고 평생교육 및 노인사회참여지원사업, 건강증진지원사업, 달서구노인문화대학 운영 등 노인복지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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