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11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두 번째 행사로 '우리들은 자라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13종의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본리놀이 왕을 찾아라, 가족활동 둘레길 걷기, 버스킹 공연 및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로 약 1,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은 지역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으로 35명의 셀러들이 참여해 공예품, 악세사리, 먹거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습니다.

또 삼삼오오 둘러앉아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손수건꾸미기, 양말목네잎크로버, 피규어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활동 부스, 

달서구와 성서경찰서에서 아동보호, 아동친화 부스를 마련해 아동학대 바로알기 퀴즈와 현장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또한 ‘놀이왕을 찾아라!’ 경연대회는 물총놀이 서바이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별 실력을 겨뤄 놀이왕의 영예와 상품을 증정하며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세천초6학년 김한희)

본리어린이공원에 와서 축제를 즐겼는데 보드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와서 또 더 많은 보드게임을 즐기고 싶어요.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아동의 여가와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달서별빛숲속·생태놀이터조성, 달서아이꿈센터 건립,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별빛과학관 건립 추진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