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광역시 복싱협회는 지난 4일, 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대구광역시 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복싱협회, 그리고 대구광역시 체육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찬균 군위부군수, 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 기관장들과 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생활체육 동호인 복싱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의 체육관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복싱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복싱대회는 군위군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에서 진행되어 시장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품 행사와 함께 펼쳐진 복싱 경기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서석일/대구광역시 복싱협회 회장]

저희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대구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운동으로서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대회입니다.

더 많은 노력을 해서 누구나 어려운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대구 시민들이 앞으로 복싱을 사랑해 주고, 복싱을 널리 알려서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대구광역시 복싱협회는 학교 운동부를 중심으로 신인 선수 발굴과 우수선수를 육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복싱을 통하여 시민의 체력 향상과 우수한 경기지도자를 양성하여 선진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생활체육 복싱을 통하여 시민건강과 체력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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