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달서구 孝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어르신을 섬기는 달서구,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구라는 슬로건을 통해 어버이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효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께서 99세까지 88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88세에서 99세 사이의 어르신 열분(10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꽃목걸이를 걸어드리며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 

이어서 복지관 직원들과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권혜경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으며, 

달서노인문화교실 시낭송반에서 시극&시낭송 공연으로 통해 어머니라는 한 단어에도 눈물을 훔치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김진홍 관장은 “어르신의 행복이 곧 55만 달서 주민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영대 / 달서구 음식과 사랑 봉사단 단장]

오늘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1,300분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온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념식 이후 무궁화 예술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달서구음식과사랑봉사단의 후원과 봉사로 1,2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독거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효드림 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