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삼동 수림원에서 제 43회 경로위안잔치가 열렸습니다.

재단법인 수림장학회가 주최하고 푸른방송과 서부새마을금고, 구병원,  그 외 지역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군의원 및 많은 기초단체 의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감삼동 인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기념식은 재단법인 수림장학회 최상일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태훈 구청장의 격려사와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행사를 이어갔으며, 지난 한해동안 수림장학회의 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감삼동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한 후 지역가수와 감삼 민속단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 최상일 수림장학회 이사장

43회 경로잔치를 개최함에 있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날씨에 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 혜산 조경제 회장님의 뜻인 경로효친 사상을이어받아 경로잔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경로잔치를 함으로 해서 동네 화합 차원에서 많은 공이 안되겠나

생각합니다.

int 김덕용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오늘 수림 장학회 경로잔치를 하게 됨은  제가 태어난 곳이 바로 조약국 

뒷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고 혜산 조경제 원장님이 살아온 데서

제가 많이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는 실제로 경로 효친 사상이

굉장히 투철하신 분이었습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하신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이 피는 오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편 재단법인 수림장학회는 1982년 설립 인가되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매년 어버이날에는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여 어른과 노인공경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매주 수요일 지역 인근의 독거노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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