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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교도소 '하빈시대'로 출항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
05-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64


대구교도소가 새롭게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후 5월 2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훈 달성군수, 대구고검장, 대구지검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교도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청 유공 표창 및·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 현 위치로 이전한 신축 대구교도소는 26만9천85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6만1천123㎡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신축 대구교도소는 지열, 중수도, 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춘 첨단시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정행정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휴게마당 등 부대시설도 개방하여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개청식에서 “대구교도소 이전 신축 과정에서 보여주신 달성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린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정정책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 근대미술관과 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달성군은 기존 교도소 후적지는 추후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된 뒤 문화예술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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