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 경로잔치’를 2일 와룡아랫공원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유영하 국회의원, 김기열 달서구의회부의장, 조재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장, 자원봉사단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트로트 가수의 흥겹고 신난 공연을 시작으로 와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은 고맙다며 미소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을 대표해 만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박순만 /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어르신 건강하셔야 됩니다. 건강해야 맛있는 것도 드시고 건강해야 놀러도 가시고 그렇습니다. 저희 신당복지관도 어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점순 / 달서무지개 봉사단 회장]

저희들이 조금 소찬을 마련했지만 맛있게 드시고 정성은 가득합니다.

늘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또 우리 유과도 판매하고, 후원금을 마련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달서 무지개 봉사단 팀장님과 봉사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순만 관장님이 늘 항상 앞에서 신당복지관을 위해서 늘 힘써주시니까 저희들도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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