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19일, 트레킹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숲길등산지도자의 지도 하에 진행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약 3.5km의 둘레길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백세정, 출렁다리 및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야생화 관찰과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적절히 개최되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중에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습니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지난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대상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명소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트레킹 문화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레저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두류 은빛복지관은 5개의 친화마을 각 10명씩 50명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노인이 살기 좋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이 넘치는 달서구 두류 1·2동으로 변모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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