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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벚꽃 時(시) 낭송 콘서트 개최
04-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63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복지관 3층 하늘공원에서 ‘봄! 그리움이 詩가 되는, 벚꽃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하늘공원에 아름다운 시가 흘러나옵니다.   

이날 시 낭송 콘서트는 오카리나와 팬플룻 연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7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시를 시 낭송과 시극, 가곡, 합창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고영민 시인의 산등성이 시를 시극으로 표현하고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시 낭송이 이어지며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을 회상하게 하는 진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시 낭송반은 40여 명의 수강회원과 시 낭송가인 이현정 강사의 지도 아래 다섯 달 동안 함께 수업해 왔으며 2024년의 봄을 아름다운 시와 함께 시작하고자 시낭송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짧은 시 낭송 인사와 회원이 모두 나와 합창을 하며 시낭송 콘서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복지관 회원 및 내빈들도 그간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황승호 / 시낭송반 회장]

오늘처럼 좋은 날 복지관에서 시낭송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에 설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시 낭송반]

시 낭송반 화이팅!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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