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3월 15·16일 이틀 간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전국 17시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습니다.

[최재훈 / 달성군수]

무엇보다 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 대회가 우리 대구 달성에서 열렸다는 것은  우리 달성군이 그만큼 시설적인 측면이나 접근성 측면이나 전국적으로 동호인분들께서 그만큼 와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인된 인증을 받았다.

 저는 이런 의의를 두고 싶고, 앞으로도 우리 달성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어서 많은 분들께서 우리 달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그런 효과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조성된 8개의 파크골프장이 상당히 많이 분비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동인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여유 있는 인터벌을 두고 즐길 수 있는 그런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6개의 파크골프장을 더 용역 중이거나 시공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분들께서 조금 더 여유 있고,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게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 적용)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시도별 종합우승을 결정했으며, 대구가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준우승은 경남이 차지했고, 경기도가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2014년부터 도심 하천에 국·시비와 군비를 투입해 생태하천을 조성해 ‘도심 속 군민 힐링공간’으로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하천변에 군민들의 수요가 많은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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