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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현풍향교, 춘계향사로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기다
03-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53


현풍향교 춘계향사가 14일 현풍향교 대성전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향교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향사에는 초헌관에 김상화 원임전교, 아헌관에는 곽기욱 유도회장, 종헌관에 유판호 유림, 분헌관에 김영오·엄채환 장의, 대축에 박동규, 집례 박주곤 장의가 맡아 춘계향사를 올렸습니다.

향사는 군 전체가 각 문중의 유림들이 모여 향교에서 올리는 향사와 서원에 향배되어 있는 현인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올리는 향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풍향교 향사는 전자의 경우로서 여기서는 공자와 4성 , 송4현, 동국18현 등 27위의 인물을 배향합니다.

현풍향교는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현풍향교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렸고,

 전후에 현풍현감 이영도가 구교동(舊校洞)에 중건하였던 것을 영조 때의 현감 김광태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입니다.

그 후 1901년(광무 5) 현감 허길에 의하여 중수되었고, 1931년에는 현풍군수 신현구가 다시 대성전, 명륜당 및 동·서무를 중수하였습니다. 

향교는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여, 대성전과 명륜당이 축을 이루고 동·서무, 동·서재 등이 조화를 이룬 전학후묘의 기본적인 배치법에 따르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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