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최상국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4만 7, 8천에서 5만 명 정도 되는 우리 자원봉사자가 정말 피와 땀과 얼이 같이 함께 해서 이렇게 애써주는 것을 정말 우리 군민과 함께 더불어서 감사의 인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또 여러분들의 정성을 마음껏 담아서 지역 균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함우리라인댄스와 국악공연 등 재능기부자들의 다양한 1부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활동한 영상물이 상영돼 감동과 함께 내년에 펼쳐질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 오대진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선언이 본격적인 이날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 올 한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숨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에는 대구시장 표창과 달성군수 표창 등 9개의 표창이 8개 봉사 단체와 2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됐습니다. -김문오 달성군수-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입니다. 봉사자의 날을 기념해서 해마다 이맘때 저희들이 자원봉사자 대회를 갖습니다. 우리 달성군도 320여 개 단체에서 4만 7천 명의 전 군민의 18%가 봉사자로 등록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소금이) 3%만 있어도 바닷물이 썩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은 (군민의) 18%에서 앞으로 30%까지 확장되면은 정말 우리 사회에 어려운 분들 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소금과 같은, 빛과 같은 존재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자원봉사자 파이팅! 아울러 대회와 함께 동전을 모으는 학알모으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아진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