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6기 달서구 노인문화대학 졸업식이 지난 15일 성서 시니어스포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 의장, 시의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은빛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74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고 개근상과 공로상 시상, 청록문집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경수 노인문화대 학생회장은 “그동안 문화대학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준 모든 소중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졸업이 끝이 아니고 또 평생교육원이 기다리고 있으니 만나서 멋지게 좋은 시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어르신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일일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졸업식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달서구노인문화대학은 성서노인복지관 부설로 인문학과, 전문상담과, 지역문화유적학과, 시니어 봉사과 등 4개 학과로 1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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