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 7일 달서선사관 내 1층 전시관과 2층 체험관 일부를 디지털화한 ‘달서디지털선사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달서구에서 발견된 유물 유적에 첨단 기술과 문화를 접목하여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몰입 공간, 지식공간, 체험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1층 전시관 입구 ‘몰입 공간’은 달서구에서 발견된 유물가치에 아나몰픽 디지털기술을 입혀 5종의 콘텐츠를 표현한 미디어월과

 1층 전시관 출구 ‘지식공간’에서는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된 달서구의 유물·유적 20종을 OLED, 홀로그램 기법으로 재현했습니다. 

선사관 2층 체험공간(실감관)에서는 제너레이티브 아트라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선사, 다시 깨어나다, 디지털 선사, 유물의 발견, 도심 속 선사인이 살아있다, 

선사 스케치’라는 총 5종의 콘텐츠가 상영되며, 관람객 재방문을 위해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달서구는 비수도권 최초 ‘2022 스마트도시 인증(중소도시 부문), 2023’스마트도시‘분야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애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인재들이 선택하는 도시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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