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 재향군인회는 제65차 정기총회 및 제10대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31일 달성군보훈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먼저 제65차 대의원 총회가 진행됐으며 감사보고와 2023년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습니다. 

그리고 2024년 달성군 재향군인회 제10대 여성회장으로 유은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현경호 달성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남명숙 전)여성회장과 읍.면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향군회원들에게 표창장과 축하 꽃다발이 수여됐습니다.

[유은아 달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오늘 제가 제10대 여성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여성회의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성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성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안보와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운영체계를 새롭게 보강하고 증대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역동적이고 성숙한 여성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참석한 모든 내.외빈과 회원이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결의문 낭독을 했으며, 향군가 제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달성군재향군인회는 산불예방활동과 참꽃문화제 향군홍보, 안보견학, 충혼탑 참배 및 정화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함께 

권익향상과 국가 발전,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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