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한국 열린 음악예술단이 지난 24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신년교례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열린 음악예술단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태훈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열린 음악예술단의 창단 25주년을 함께 기념해 이태훈 구청장의 꽃다발 전달식 후, 신명나는 고고 장구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롯 가수, 색소폰 연주 등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추위로 움츠려 있던 몸을 깨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현 / 열린음악예술봉사단 단장]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저희들 창단 25주년 기념으로 우리 갑진년 새해맞이 사랑의 열린 음악회 여러분들하고 같이 했습니다.

올 한 해는 저희들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달서 노인종합복지관에 우리 어르신들 모시고 공연을 잡고 있고, 그리고 소외되고 외로운 곳, 요양병원 그리고 정신병원 찾아다니면서 문화 예술로서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열린 음악예술봉사단은 99년 11월에 창단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과 재능기부 봉사로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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