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의회는 22일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김장관 의원이 주관으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한곤의원, 친절한 생활연구소 김도형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김도형 소장은 공용과 전용 구분, 층별 누수 관련, 도급과 위임 정리 등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발표했으며, 

김장관 의원이 노후주택 및 소규모 아파트 관련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아파트 외벽 유리 청소관련, 아파트 내 경로당 예산 교부 관련, 신규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등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장관 의원은 “증가하는 공동주택으로 인해 층간 소음, 주차분쟁,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 간의 갈등과 분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여 공동주택이라는 공간을 소통과 협력으로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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