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의회는 16일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강한곤의원이 주관한 것으로, 달서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의견을 청취하여 시대변화에 따른 달서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위해 개최됐습니다. 

토론회에는 달서구의원과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시장 상인회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포항센터장이 달서구 전통시장의 현황과 활성화방안, 2024 년 주요 지원시책 등을 발제 후, 시장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토론회를 이어갔습니다.   

[강한곤 달서구의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의원들,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왔던 상인의 다양한 의견들을 우리 의회와 집행부에서는 의견을 모두 수렴할 수 있는 부분을 수렴하고 좀 더 차후에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서 우리 전통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시장이 되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기)설치 지원, 전통시장의 할인혜택 정책들을 소규모 시장도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 장바구니 예산 지원확충 등 전통시장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달서구의회와 실무부서 담당자들은 이러한 의견을 기반으로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고,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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