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 달성산림조합은 9일 화원 명곡체육공원에서 2024년 산림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원제에는 이석원 대구 달성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림 작업단장 사공주외 30여 명이 참석하여 무재해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으며, 대구 달성산림조합 5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짐하는 선서문을 제창하고, 안전사고 예방 직무교육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석원 /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날로 발전하는 대구 달성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을 수행하면서 2024년도를 무재해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서 오늘 100여 명의 작업단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우리 산림조합은 중대재해 처벌법이 5인 이상 적용 사업장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리는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면서 날로 발전하는 대구 달성산림조합의 주춧돌의 원년을 기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작업단 100여 명이 각기 성금을 각출하여 불우 이웃의 성금으로 10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조합원 모두와 그리고 작업단 100여 명은 산불 명예 감시 요원으로 활용하여, 산불 없는 대구시와 달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산불 없는 대구시 달성군 파이팅!

또한 이날 참석한 직원들이 즉석에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달성군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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