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월 8일과 9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3 달성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영어 캠프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박 2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캠프 첫날은 영어로 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팀별 영어게임, 영어 우수 고등학생 및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 튜터링 활동 등이 이어졌으며 이튿날은 학부모를 초대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2개 팀의 발표 주제는 △K-POP 역사 메들리 △타임머신으로 본 독도 이슈 △아이돌 토크쇼 △콩글리시 역할놀이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를 풍성하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기억에 남는 여행지, 영어공부 노하우 등을 영어로 설명하여 캠프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포산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 온 영어 우수 고등학생들이 연극 소품 등을 직접 준비하거나 소극적인 팀원들의 참여를 격려하는 등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단 이사장 최재훈은 격려사에서 "달성군은 많은 영어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영어캠프는 달성군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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