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달 27일 달서선사관에서 ‘2만년의 달서’ 특별 기획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은 앙상블 유니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처음 달서구 문화유산의 흔적이 남은 사진부터 현대의 모습까지 땅이 갖고 있는 이야기와 숨어있던 사람들을 보여주고자 시대별로 나눠진 사진 전시와, 

달서구 관련된 유적 가치에 디지털콘텐츠를 접목한 5가지의 미디어 아트, 선사시대의 생활·생산·장례·공동제의의 4가지 문화상을 복원한 홀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영성/ 달서구청 문화관광과]

 이번 전시는 달서구의 이때까지 선사시대 유적들과 그다음에 유물들에 대한 전시는 상설 전시에서 이미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특별기획 전시 같은 경우에는 선사시대에서 그 이후의 시대까지 상설 전시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좀 다 담아봤습니다. 

뒤에 보시는 전시 콘셉트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층층이 쌓이는 거를 표현을 하였고요. 달서구의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지금 최근까지 발굴 성과들을 일단 사진 자료로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오셔서 보실 때는 시간이 이제 계속 지금도 예전 과거와 계속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주의 깊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니 많이 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달서선사관은 2022년 11월 개관 후 지금까지 총 42,942명이 방문했으며, 1층은 상설전시실과 특별기획전시, 2층은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체험 프로그램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3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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