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성서 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성서 롯데시네마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태훈 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서 이음 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날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올 한 해 헌신 봉사 한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축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구청장상, 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상록수 재단 대표이사장상 등 총 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문성원 / 청춘봉사단원]

저는 청춘 봉사단에 디지털 교육으로 노인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하나하나 모르는 점을 가르쳐 드리는 점에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조재경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함께하면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1년 동안 노고 해주신 봉사자님들과 후원자님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오늘 감사의 날을 맞이해서 귀한 시간들 행복한 시간들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좋은 날 그런 날들로 2024년 한 해에도 차곡차곡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이날 한 해 동안 수고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상록수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내빈 모두가 일어나 감사 인사와 격려의 박수로 자원봉사자들을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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