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 체육회는 지난 9일, 미광스포렉스 6층 성서 유도관에서 제6회 달서구청 장기 유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달서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서구 유도회 주관으로 8개 클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멋지게 뽐냈습니다.

 대회 식순은 박중안 유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대회사, 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초, 중, 고, 여자 1명을 포함한 팀별 7인이 나눠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생활체육인 유도의 면모를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박중안 / 달서구체육회 유도회장]

 유도란 유능제강의 정신으로 즉, 유능제강이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바깥은 부드럽지만은 자기 내면은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유도인의 기본자세입니다. 

이런 정신으로 오늘 유도 동호인들이 모여가지고 단체전을 하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사고 없이 격투기이지만 부드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잘 마무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장님도 왔다 가셨지만 우리 달서구 유 도 이사님들 이하 학부모님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올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내년에는 더 넓은 곳에서 좀 성대하게 유도대회를 치렀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하태성 / 학산초 5학년]

오늘 첫 경기인데 이기면 좋겠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온몸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상대방을 제압했을 때 주변의 함성과 응원이 끊어지지 않았으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수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이번 달서구청장기 유도대회 종합순위는 1위 원 유도관A, 2위 성서 유도관A. 3위는 청 춘유도관 월성 A, B 유도관이 차지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