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사랑해밥차는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사랑나눔 활동평가대회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는 삼익신용협동조합과 대봉리치산업개발의 후원금 전달식을 이어,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은 대구시장 표창, 대구시의장 표창 등 39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최영진 / 사랑해밥차 대표] 

“오늘 열심히 하셔가지고 수상하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우리 밥차는 끝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시고, 지금껏 해왔듯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 2부 행사에서는 복화술 공연, 섹소폰 연주, 한국무용과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울림콘서트를 가졌습니다. 

한편 사랑해 밥차는 매주 화, 목 주2회 정기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5일기준 68회, 급식이용인원은 81,250명, 누적참여 자원봉사 수는 3,800여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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