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3년 대구문화원의 날 시상식이 달성문화원 공연장에서 12월 1일 개최됐습니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박수관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회장, 군위문화원이 추가된 대구시 9개 구군 문화원, 수상자와 가족, 문화원 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원의 날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역 문화원 구성원으로서의 활동성과에 대한 시상을 통해 문화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사는 대구시 9개 구.군 문화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문화원장 소개와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은 먼저 대구시장 표창과 감사장에는 조정임 달서구문화원 가야금 강사 외 3명이 받았으며, 대구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금자 달서구문화원 강사와 서정순 달성문화원 이사 외 6명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이나라 대구시문화원 연합회 대문련 사무간사 외 3명이 대구광역시문화원 연합회장 표창에는 최경순 동구팔공문화원 회원 외 3명이 마지막으로 그동안 지역문화 창달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조현우 달서구문화원 이사와 이봉희 중구문화원 회원, 손창원 달성문화원 관리과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주어지며 총 6개 부문 23명이 2023 대구문화원의 날 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2001년 설립해 8개 구.군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대구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아울러 전국에는 231개의 지방 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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