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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이하 TMR센터)가 지난달 21일,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되었습니다. 

TMR 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수행능력 평가 및 품질관리 기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2027년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식품 및 축산물 기업체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소비기한 설정, 위생관리, HACCP 인증 등의 기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연구원을 포함한 28명의 우수한 연구원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300여 종의 분석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기업체에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전국 53개의 TMR 센터 중 제품 분석뿐만 아니라 기업 컨설팅을 함께 병행하여 산·학·관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장 이삼빈]

저희가 이번에 식약청으로부터 축산물 검사기관 재지정을 받게 됐습니다.

3년마다 저희들이 재지정을 받게 되는데 그동안 20년 동안 센터를 운영하면서 재지정 과정에서 우수하게 저희들이 판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 검사 기간이 지역의 식품기업들에 대한 기업 지원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을 하며 또 지역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확보를 통해서 식품 안전 또 보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저희 계명대학교 식품검사기관은 여러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하거나 또는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기업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저희들이 더욱 지역의 식품기업들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계명대학교 TMR 센터는 매년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비타민D 항목에 참가하여 우수 판정을 받아 글로벌 검사기관으로 능력을 가진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 및 ’국가 식품 DB구축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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