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가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국민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1978년 10월 5일 추진된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기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대구지방환경청장상 등 31명이 자연보호 및 환경보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어 협의회장의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연보호대구달서구협의회장 김상민]

오늘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 헌장이 선포된 뒤로 제45주년 자연보호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슬로건은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친환경 그린시티 달서’ 였습니다.

 11월 7일 달성습지에 흑두루미가 4년 만에 도래를 하였으며 우리의 4년간의 행사에 대한 어떤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하여 흑두루미가 다시 도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는 달성 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 및  철새 환경조성과 먹이주기 등 달성습지 복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