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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스포츠 뉴스 푸른방송 그린웨일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승 달성
10-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26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한 세기의 역사를 지닌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47종목 28,477명의 선수(19,279) 및 임원(9,198)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7일간 치열한 명승부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는 2021년 창단식을 가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에서 푸른방송 그린웨일즈 장태호 선수가 남자 일반부 슬라롬 종목에서 52.00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동메달에는 노경훈 선수가 웨이크보드 종목에서는 지훈 선수가 13.22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장태호 / 그린웨일즈 수상스키 선수]

저는 이번 104회 전남 전국체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었고요. 올해가 첫 입단인 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 노력이 잘 따라 줘서 더 행복하고 또 저희 단체 우승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은 더욱 뜻깊은 메달이었습니다. 내년에 있을 105회 전국체전에서는 좀 더욱 기록에도 신경 써서 더 좋은 기록을 내고 또 우리 그린웨일즈 팀에 좋은 성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금 했던 노력의 두 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한 부분은 다른 팀들과 비교될 정도로 정말 좋은 복지와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주시는 단장님이 계시기에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도 부상 치료에도 굉장히 힘써주시기 때문에 그 면에서도 더 마음 놓고 또 더 열심히 선수들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더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  훈 / 그린웨일즈 웨이크보드 선수]

비인기 종목으로서 조금 순탄치는 않지만 그래도 그린 웨일wm에서 많이 도움을 주시고 훈련할 수 있게 여건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지금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비인기 종목이긴 하지마는 종목 자체로 보면은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조금 저평가 됐던 부분이 올해 조금 더 상승된 거 같고요. 

그리고 작년부터 꾸준히 지원을 해 주셔서 선수들 경기 실력도 많이 향상된 거 같습니다. 예전에 세계대회에서 5위까지는 경험했는데 그랬다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조금 국제 시합이나 그런 걸 못 가서 랭킹도 많이 내려와 있고 하는데.. 

지금 그린 웨일즈 들어와서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다시 불타서 하고 있어서 지금 목표는 다시 아시아권부터 다시 올라가서 세계까지 다시 밟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경훈 / 그린웨일즈 주장]

일단 저희 팀원끼리 화합을 만들어 주실 수 있게 단장님 이하 이사님들께서 많이 힘써 주신 덕분에 급성장할 수 있었고, 저희는 목표가 지금까지 이룬 2회 우승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연패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저희 선수들이 모두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목표치가 높기 때문에 지금에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 같은 경우는 다른 시. 도에서도 많이 부러워하고 경기장에 가서도 후배들 또는 다른 시. 도 관계자들께서 어떤 식으로 지원을 받는지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는 게 지금 현재 상황인 것 같고,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저희가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덕분에 종목마다 시합마다 이번 전국체전까지도 좋은 성적이 이어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다른 시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좀 더 많은 대중분 들의 관심과 사랑을 좀 받으면은 조금 더 저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지금 현재와 같이 계속 꾸준하게 이어 나가서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전체적으로 기량 발전과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실업팀으로써는 전국에서는 최초로 대구에서 창단된 푸른방송 그린웨일즈...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여 960점이라는 높은 총점으로 우뚝 선 비결은 뛰어난 선수 영입과 전문화된 훈련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푸른방송 그린웨일즈팀은 칠곡 지천천 훈련장과 동구 봉무공원 단산지 훈련장 두 곳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그 역량을 빠르게 성장시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체육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실업팀 자체 운영만으로 힘겹게 일궈낸 2연승의 쾌거...대구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종목이 창단 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의 고공행진은 앞으로 대구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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