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어린이들의 마술 실력을 뽐내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마술대회가 21일 달서구 와룡 아랫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축제예술문화협회 주최로 대한민국청춘마술연합회대구지회, 강혜원교육발명마술연구원, 문화예술교육연구회 가온협동조합 주관으로 펼쳐졌습니다.

마술대회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등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16개 팀의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마술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게스트 갈라쇼와 부대 행사로 마술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이를 통해 누구나 마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강혜원 / 발명매직아티스트]

요즘 시대가 어때요? 4차 혁명 속에서 많이 힘들고 지쳐있고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모든 생활에서 활력이 찰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자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마술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해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쉽게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마술을 즐겁게 재미있는 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궁극적인 의의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현종 / 로보웍스 대표]

어린이들이 이런 마술을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 오늘 와룡공원에 일반 시민들한테 어느 정도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고, 저도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드론 군집쇼를 개막식으로 보여주러 왔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그리고 시민들이 마술에 대한 인식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이번 마술대회는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촉진하는 소중한 행사로 마술의 교육적 활용을 통한 교육 경쟁력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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