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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아침을 여는 '용산 근린공원 건강 체조교실' 성황
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64


지난 12일, 달서구체육회에서 진행하는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건강 체조교실’ 운영이 용산근린공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7월 건강 제조로 2주년이 된 용산근린공원 체조교실이 매일 아침 주민들의 구령 소리와 웃음소리로 공원을 가득 채웁니다.   

체조교실 시작 1시간 전 미리 나와 운동을 한다는 권주리 강사는 갑작스러운 림프종 혈액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꾸준한 병원 진료와  공원을 찾아 운동한 결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건강 회복 후에도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재능으로 봉사하며 뜻있게 살자는 마음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하는 권강사의 모습에 동네 주민이 같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오래전 취득한 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증이 있어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며 건강 체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로 건강을 위한 시스템으로 전신을 풀어주고 치매예방 등 회원들에게 필요한 맞춤 운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강체조회장 성경옥]

 근린공원에 권주리 강사님하고 운동을 했는지가 한 3년이 들어섭니다. 들어서는데 50대에서 한 80대 회원님들이 함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30명 정도밖에 안됐었는데 워낙에 권주리 강사님이 열정을 갖고 운동을 해주시다 보니 회원이 이만큼 많이 늘어났습니다. ... 앞으로 더 이제 회원님들이 더 많이 나오셔 가지고 더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으면 하는 그 바람(입니다.) ... 우리 권주리 강사님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정말 열정이 열정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열정이 대단합니다. 근린공원 인기가 대단합니다. 


[용산1동 이점조]

어르신들이 이렇게 건강 체조를 하면 어르신들이 건강도 증진이 되고 또 그래서 의료보험비도 아마 절약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무엇보다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돼요. 왜냐하면 이 율동을 하나하나 외워야 한다는 자체도 우리가 뇌를 쓰게 되고 또 이렇게 늘 화목하게 만나서 웃고 담소 나누고 이런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이렇게 권주리 선생님이 차근차근 국민들 건강을 위해서 설계를 정말 잘 해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건강해서 에너지가 팍팍 납니다. 땀이 줄줄 흘렀어요.  



[건강체조 강사 권주리]

이곳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50부터 (50분간 수업) 10:20까지 수업을 하 고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고 여기는 연령제한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들 오셔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이 공간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달서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용산근린공원 외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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