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달서구의회, 가을수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46


달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임미원 의원의 주최로 ‘가을 수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초로 야외에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자연스러운 동반 참여를 통해 반려문화와 지식에 대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펫 티켓 향상 및 가을 반려견 건강과 산책에 대한 토론과 반려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리에 민감함, 분리불안, 입질 및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견, 반려견의 건강검진 주기 및 귀 관리법 등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반려동물 전문가 박순석 수의사(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는 ‘펫 티켓과 반려견 산책과 건강’에 대해 발표하면서,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각각 성향이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면 굳이 매일 산책시킬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 “노령견의 경우 관절 상태, 심장·폐에 이상 여부에 대한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진드기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의원 임미연] 

 반려 인구가 1,500만 시대이다 보니 반려견을 많이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가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청에 오셔가지고 개하고 같이 토론회 할 순 없으니 요청도 있었고, 제가 생각한 구의원이란 주민과 가까이 그리고 정말 필요한 곳을 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 선례가 없어서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밖에서 야외에서 말 그대로 주민들과 바로바로 토론도 하고 궁금한 것도 질의·응답까지 하니 사실은 색다르고 뿌듯하고 기분도 좋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토론회를 바깥으로 말 그대로 필요하다면 원외에서도 한번 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미연입니다. 


[상인동 김세현] 

오늘 박순석 원장님이 동물 강아지 어떻게 관리하는지랑 잘 알려주셔가지고 좋은 정보 얻어 가고요,  제가 고양이도 키우는데 고양이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한편 임미연 의원은 ‘달서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월광수변공원에 반려견 배변 봉투함과 소변기를 설치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