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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참꽃갤러리, 기획전시 ‘독거노인돕기 제40회 김광현 도예전’개최
10-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19


‘독거노인 돕기 제40회 김광현 도예전’이 10월 10일에서 10월 19일까지 달성군청내 참꽃갤러리에서 전시됩니다.


대구 출생의 도예가 김광현은 대구도예가협회 회장을 맡고 대구공예대전, 기능경기대회, 부산미술대전, 광주미술대전 등 국내 주요 미술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국내외에서 40회 이상의 도예 개인전을 개최하며 본인만의 독자적인 형과 색으로 다양한 도자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참꽃갤러리의 기획전시에서 김광현 도예가는 현대 도자기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예 작품의 독특한 미학을 지역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마의 온도 차이로 유약 표면에 결정 생성을 유도하는 도예 기법인 결정유 기법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아름다운 문양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벚꽃(5조 티웨어 세트)'와 '커피 컵 세트'와 같은 생활 도자기부터 유약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달항아리', '청자 달항아리', '봄바다'등 전통 도자 기법으로 빚어낸 작품 40 여점을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광현 / 도예가]

이번에 전시회는 달성문화재단 기획전으로 이번에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지금까지는 제가 소녀소년 가장 돕기를 쭉 하고 있었지만은 올해는 우리 지역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서 독거노인 돕기 행사 타이틀을 가지고 전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작품 같은 경우에는 주로 보면 전통에 기반을 둡니다. 왜냐하면 주로 물레 쪽으로 했으니깐.. 구(입)자체가 정중앙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변형을 해가지고 옆에 붙어서 두 개가 하나 되는 작품들이 이번 작품 중에 많을 겁니다.

제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아니고 해보니깐 어떤 방법 자체가 나오더라고요

도자기 같은 경우에는 요변(도자기가 가마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일)이라고 해서 가마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기 때문에 본인 나름대로의 스스로의 기법이 어떻게 가미되었을 때는 제가 상상도 못했던 그런 색상이 나오는 게 제가 생각할 때는 요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통문화라는 것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지 않습니까? 기반이 워낙 탄탄한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안 되겠나? 저는 감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편 김광현 도예가의 이번 기획전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전시중이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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