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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28회 달성군민의날 체육대회 성료
10-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05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9일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군민체육대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서도원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군민 등 1만 여 명이 참석해 각 읍면마다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군민, 함께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두드림 난타와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대회를 축하했습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별 선수단입장과, 뒤따르는 풍물단의 흥겨운 입장이 참관객들과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례와 군민헌장 낭독, 개최선언에 이어 달성군민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게양됐습니다.

특히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달성군민상에 이대현 하빈면 체육회 회장, 표분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달성출신 인사로 달성군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다음으로는 10월 8일 대회 하루 전에 현풍 사직단에서 채화, 9개 읍면 순회 후 군민체육관에 안치된 성화는 생활체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달성군 체육회 박일용 부회장과 2023 전국 소년체육대회 역도 부문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북동중학교 3학년 임소연 학생이 최종 주자로 선정, 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성화에 불을 붙였습니다. 본격적인 체육경기는 생활체육과 육상, 민속·화합경기 등 읍·면 대항전을 비롯해 단체줄넘기와 피구 경기 등 초·중등학교 대항전 등 총 22종목으로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체육경기 후에는 박서진, 하이량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날 군민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사랑의 차봉사, 국화나누기 행사, 심폐소생술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김성제 달성군 체육 회장은 대회사에서“회장 취임 후 처음 맞이한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은 경쟁보다는 세대와 계층, 지역을 뛰어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자리이자, 화합의 장이며 단합된 마음으로 달성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빛나는 달성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군민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며 “인구 30만시대를 향해 발전해 나가는 달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달성군민이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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