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5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구청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12개 여성단체와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모두의 양성평등, 차별 없는 행복달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입니다.

기념식은 부부듀엣 단짝 통기타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여성복지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일·가정양립 이야기를 담은 ‘열일, 아니고 워라벨’이란 기념 연극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과 배려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모두가 차별 없는 행복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빠 육아스쿨, 무료영화상영, 달서 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맘 톡 콘서트,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교실,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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