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3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AI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보미Ⅱ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달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은 AI 돌봄 로봇을 통한 복지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지난 5월 ㈜로보케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최초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 7934만원(국비50%,민간46.5%,구비3.5%)중 국비·민간 4억 5954만원 지원받아 총 22대의 어르신 돌봄 로봇(보미Ⅱ)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어르신의 생활 돌봄 로봇은 자율주행 기반으로 사용자 인식을 통한 데일리 케어, 센서를 이용한 사용자 간 상호작용 기능, 데이터 활용 1: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등으로 어르신의 일상 ․ 신체 ․ 정서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어르신의 반려 로봇을 잘 활용한다면 가정에서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돌보미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노인복지 니즈 충족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