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2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29명, 핸드프린팅 1명 등 총 38명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자원봉사 일만(10,000) 시간 이상을 달성한 영남장애인협회 정미화(54)씨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20번째로 헌액 될 예정입니다.

[영남장애인협회 관리국장 정미화]

한 15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보람되고 뜻깊고 우리 중앙회 이기봉회장님과 박순옥 총괄단장님과 항상 즐겁게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람되게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 지역 발전의 크나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예우 받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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