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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24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다짐식를 개최했습니다.

달성군은 24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다짐식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에서 주최됐으며,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의장, 그리고 기관 및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이효원 6.25 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과 최재훈 달성군수의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효원 달성군지회장은 “지난 6월 5일은 정부에서 보훈청을 보훈부로 승격시켜 우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주어 감사하고, 나아가 후대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는 차세대 여러분들을 믿고 맡기며, 피 흘려 지켜낸 이 나라를 잘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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