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함안 조씨 대구화수회 창립 제59주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구에 거주하는 함안 조씨 일가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과 일가족 200여 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대구 타악연구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감사보고 등의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제32대 함안 조씨 대구화수회 회장으로 조제일 회장이 추대되어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조제일 32대 조제일 대구화수회장]

재임기간동안에 역점사업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화합하는 화수회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숭조하는 마음입니다. 세 번째는 달아오른 청장년회와 밀접한 교류를 통해 청장년회 회원들이 화수회의 주축이 되는 화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여성 종원들이 화수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롯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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