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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재보화원, 제66회 보화상 시상식 개최해
06-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11


재단법인 보화원은 15일 보화원회관에서 제66회 보화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보화상은 도시화와 핵가족화, 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 등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전통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해 매년 (재)보화원에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제66회 보화상 본상 수상자는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이병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구, 경북지역에서 효행상 20명, 열행상 2명, 선행상 3명 등 총 26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보화상 본상을 수상한 이병완 씨는 6남1녀 중 셋째로 태어나 젊은 시절 시작한 레미콘 일로 생계를 이어 오던 중 노경색과 침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보살피기 위해 20여 년 간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모친의 병수발에 전념하며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분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바,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병완 / 제66회 보화상 수상자] 여기 모인 수상자 모두는 앞으로도 부모님 모시기에 열과 성을 다하여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수상자 일동은 대한민국 효와 윤리 도덕 실천에 한층 더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수상자를 대표하여 답사에 의해 보답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재)보화원은 1956년 대구.경북 효행 사업의 선구자인 故 승당 조용효 선생의 뜻으로 설립돼 1958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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