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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2020년 예산안 9조 2,345억원 편성
11-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964

대구시는 2020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10.8% 증가한 9조 2,34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 6조 9,189억 원과 특별회계 2조 3,156억 원으로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시에서는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장기 미집행 공원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대구 구현, 5+1 미래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 혁신인재 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과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 추진 및 신청사 건립,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지원, 호국.보훈 및 독립운동 현창사업,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등 당면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세출부문에서는 누구나 성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부문에 7,0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공동체 ‘따뜻한 도시‘부문에는 3조 9,215억 원을 맑은 물, 깨끗한 숲,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쾌적한 도시‘부문에 2조 7,785억 원, 품격 있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즐거운 도시‘부문에 2,664억 원을 마지막으로 소통.협치.분권으로 열어가는 ’참여의 도시‘부문에 1,18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는 지방경기 등 모든 경제여건 악화로 세수 감소와 복지수요 확대 등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여 대구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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