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30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달성군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달성군이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부터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선포식에서는 달성군수인 최재훈 달성군수의 문화군수 선포를 통해 장기적인 문화도시 발전 비전을 선언하고 군정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행정협의체 구성원에게 '문화 읍·면장'의 역할을 부여하고 시민들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시민 문화 읍·면장'을 위촉하는 등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또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시민 참여형 주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비전 선포식의 다양성을 추구했습니다. 더불어 국내 문화도시의 특징과 사례 분석을 통해 '달성문화도시'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장기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세미나도 개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달성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달성문화도시 플랫폼 조성, 시민 문화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문화적 포용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김병수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지원팀과 문화도시사업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시민주도형 문화기획, 지역 문화원형 발굴 및 재생산, 문화콘텐츠 제작 및 관광 활성화,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사업과 세부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 47개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