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국내 최대 규모 아이디어와 창업 경연 페스티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1일과 2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5회째로 열린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대구의 대표 창업행사로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혁신의 정원(Innovation Gard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과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4개 분야 경진대회로 열띤 경연장으로 펼쳐졌습니다. 우승자(팀)에게는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과 대구시장상 등이 주어졌으며, 경진대회 우수자(팀)에게는 한국가스공사의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전시박람회와 혁신 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와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메이커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혁신 기업관에서는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대구 창업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줬습니다. 또한, 주한 대사관 10개국을 초청해‘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포럼’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