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04-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21


달성군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참꽃 만나 봄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습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30만 평에 달하는 비슬산참꽃군락지에는 냉해를 극복하고 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참꽃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구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열렸습니다. 비슬산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축제는 펼쳐졌습니다.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산신제에서 엄숙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참꽃문화제의 성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개막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먼저 퓨전플롯과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팝페라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퍼포먼스로는 참꽃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점등과 함께 비슬산과 참꽃을 알리는 상징물인 애드벌룬이 비상했습니다. 이어 2천여 명분의 참꽃사찰 비빔밥이 무대 앞으로 등장해 주요 내빈들은 커다란 주걱으로 정성껏 비볐으며, 잘 비벼진 비빔밥은 옮겨져 방문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아울러 개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5일에는 가수 이솔로몬과 박미경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올렸으며, 16일에는 지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하는 ‘참꽃 생활문화예술제’ 그리고 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양일간 반딧불이 버스킹 공연도 열렸습니다. 또, 각종 체험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 참꽃문화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꽃 화전과 인생 네컷부스,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의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 포토존과 119응급처치 체험교육과 119상황관리 센터, 달성군 홍보존 등이 참꽃 군락지까지 즐겁고 안전한 길동무가 됐습니다. 대구 대표축제 비슬산 참꽃문화제. 지역의 대표축제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되길 기대합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 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