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10일 와룡산 자락길 내 출렁다리에서 와룡산 자락길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021년 4월에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된 와룡산 자락길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부터 총 5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총 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사업입니다. 길이 약 4.8Km 달하는 와룡산 자락길은, 자락길 주변으로 편백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2개의 출렁다리와 함께 배실공원, 배실웨딩공원, 불미골, 선원공원 숲속 놀이터와도 연결돼 있어 성서지역의 힐링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오랜 기간 동안 우리가 공사를 했는데, 그동안 토지 소유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우리가 꿈꾸는 것은 미래에 이 산책길이 편백 수로 싸여있어 정말로 대구 전체에서도 아주 명품적인 그런 힐링 코스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성서 구민들 많이 이용하기를 기대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월에도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와의 연계로 도원지 일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 조성으로 월배권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린시티 달서구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