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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화원읍 식자재마트 화재, 달성의용소방대원 활약으로 확산 막아!
04-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57


달성소방서는 화원읍 식자재마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달성의용소방대원의 초기대응 활약으로 확산을 막았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31일 13시 39분경 달성군 화원읍 OK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달성의용소방대원의 초기 진화로 119출동 (완진 14:37) 30여 분 만에 화재가 진화됐다고 전했습니다.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마트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시작돼 마트 화장실 및 천장 주변부로 확대됐고, 마트 화장실 및 외부 벽면과 에어컨 실외기 일부가 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화재장소를 지나가든 달성의용소방대원의 빠른 초기 대응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조진환 대원은 바로 앞 가게에서 퇴근하던 중 마트 뒤쪽 화장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먼저 신고하고 마트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큰소리로 불이 났다고 알린 후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의용소방대 교육을 통해 교육받은 내용대로 주변에 알리고, 신고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는 등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고, 3년 전 가게 옆집 고깃집 화재 때도 초기에 발견해 이와 같이 초기 대응에 나섰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진환 달성의용소방대원은 “저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이라면 누구나 그 상황에서 똑같이 대처했을 것이며, 시민들이 불에 대한 위험성과 주의 의식을 조금 더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소방서 달성의용소방대원은 현재 총 253명이 활동 중이며, 생업을 뒤로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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