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이 지난 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2기 모니터단은 초⋅중⋅고 20여 명의 학생과 모니터단을 도와줄 대학생 멘토 8명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아동 권리와 아동친화 권리 홍보, 그리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제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의 권리 이해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 그리고 2023년 모니터단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또, ‘아동 권리의 이해 및 아동 권리에 대한 생각 활동’이라는 주제로 주영경 아동권리 강사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2부 시간에는 독도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독도의 자연⋅역사⋅관광 자원을 VR로 체험해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제2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출범을 축하드리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필요한 정책과 의견들이 구정운영에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는 등, 아동이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고고 있다고 밝히고, 달서아이꿈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그리고 별빛 캠프장과 목재 박물관과 같은 시설들을 통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