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7회 비슬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가 화합한마당으로 2일(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제27회 비슬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가 화합한마당으로 2일(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화창한 봄날, 김주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역대회장과 내빈, 기수별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체육대회는 초등학교 어릴 적 추억의 운동회를 회상하며 동문들의 우정과 단합 그리고 화합하는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개회식과 체육 경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비슬초등학교 총동창회원] 20회 파이팅! 완성! 아주 잘 나왔겠다. 준비됐나? 됐다! 24회 파이팅! 22회 파이팅! 26회 파이팅! 23회 파이팅! 29회 파이팅! 28회 파이팅! 21회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파이팅! 27회 파이팅! 30회 파이팅! 백무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총동창 체육대회 포문을 열었으며, 박상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식 행사는 진행됐습니다. [INT 김주석 비슬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도전과 열정의 비슬초등학교 화합된 동문 하나된 동창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체육대회로 동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의 바탕으로 하나된 총동창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리가 확신합니다. [INT 이해연 비슬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코로나가 이제 거의 끝이 나가고 일상 회복이 되면서 행사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 바쁘신 중에서도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신 이유는 아마도 우리 비슬초등학교 후배님들이 진짜 더 멋진 사람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라는 그런 마음이 듭니다. 저를 비롯해서 우리 직원들은 비슬초등학교 학생들을 진짜 멋진 사람으로 기를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홀수, 짝수 기수별로 팀을 나눠 명량운동 체육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는 선후배들과 친구들의 모습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열띤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는 족구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옛 학창 시절로 돌아가 어느덧 그때 그 추억의 시간들로 채워졌습니다. 한편, 대구비슬초등학교는 1950년 3월 비산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96년 3월 대구비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10년 제58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폐교되었다가 2016년 대구 테크노폴리스 단지 조성과 함께 개교해 올해까지 제65회 총 4,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