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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제1회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 ‘한결같이’ 열어
04-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87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어제를 지켜준 당신, 이제 오늘의 우리가 함께하겠습니다. 달성군은 31일 제1회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한결같이’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군에서는 이날 광복회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단체 보훈가족 600여 명과 히어로즈 패밀리 2가구를 비롯해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과 축사 및 축전, 독립, 자유와 평화, 호국과 후세의 나라사랑을 주제로 샌드아트, 뮤지컬, 치어리딩쇼, 팝페라, 퓨전국악, 보훈가족 장기자랑, 가수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히어로즈 패밀리’가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는데요. 2019년 10월 독도 응급환자 이송 중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故(고) 서정용 영웅과 2017년 12월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자살기도자를 구조하기 위해 급히 창문을 통해 진입하던 중 추락해 순직한 수성경찰서 故(고) 정연호 영웅의 가족입니다. 이분들에게 최재훈 군수는 존경과 추모의 뜻을 전하고, 후원받은 격려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이들 히어로즈 패밀리의 후원자로도 군에서는 최재훈 군수와 DGIST 기초학부 윤지성 교수가 나섰습니다. 최재훈 군수는 축사에서 늘, 그리고 가장 앞서가는 보훈, 한결같이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재훈 달성군수] 자유롭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계신 우리 보훈가족 여러분 덕분이라고 저는 생각했고 그동안 대한민국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말 같지도 않은 여러 가지 음모 여러 가지 정파적인 싸움 때문에 정작 나라를 지키신 분들을 제대로 대우를 않는다는 그런 생각을 젊은 제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작 나라를 지키신 분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의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제가 군수가 되면 반드시 작지만 최소한 달성군에서는 그분들을 꼭 기억하자는 뜻에서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어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우리를 기억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 말로만 외친 보훈에 애서 무덤덤한 척만 했지만 속으론 섭섭함을 삼킨 적이 많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보니 참 많이 놀랐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기억해 준 당신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한편, 최재훈 군수 취임 이후‘영예로운 보훈 실현 원년’을 선포한 달성군은 지난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7만 원) 신설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이번 사업을 비롯해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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