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체육회는 2019 달성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위천강변야구장에서 20일 개막했습니다. 달성군야구.소프토볼협회가 주관하고 달성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 사회인 야구 40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내빈들의 멋진 시구로 대회는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매일신문 이사,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군의회 의장, 이학도 달성군야구협회장, 기관단체장, 참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달성군청 피닉스와 대구워리어스 팀 등 남자부 야구팀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 달성아레스여자야구단과 경주마이티 여자야구단 등 8개 여자야구 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가 올해로 세 번째로 맞았습니다.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40개 팀에 800명이 참여를 했는데요. 특히, 대회 처음으로 여성팀 8개 팀 달성군 1팀을 비롯해서 여성팀 8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이제 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가 남녀노소 없이 저변 확대를 위해 크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서는 야구하기 좋은 달성을 만들을 위해서 보시다시피 (위천강변야구장) 4면 가운데 3면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바꿨습니다. 전국에서도 전지훈련을 많이 오거든요. 앞으로도 달성을 많이 찾아주시고 특히, 야구하기 좋은 또 전국 대회하기 좋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니깐 많이 많이 와 주십시오. (이학도 달성군야구협회장) 2019년 달성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 먼 곳에서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특히 여성부를 개최했는데 여성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가지고 이 대회에서 부상당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셔서 꼭 좋은 성과가 이뤄지길 바라갰습니다. 한편, 경기는 개막식일 열린 위천강변야구장과 방천야구장 등에서 이날 20일과 오는 26일과 27일 3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이번 대회 최종 남녀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열릴 예정으로 각 선수단들끼 리의 불꽃튀는 경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